신생아 목가누는 시기 당기는 방법 : 터미타임
출산의 감동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특별한 감정입니다. 아기의 탄생을 보고 산후조리원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아이와 함께 돌아왔을 때, 이젠 육아와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육아는 정말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아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그런 상황 속에서 아이를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주변 지인들의 조언에 의존하고,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서 육아를 처음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육아를 잘하기 위해서는 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몸소 겪어보아야 완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아기들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아이들과 같은 방법으로 육아를 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기들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고 아기들마다 싫어하는 것이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육아가 더더욱 힘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정답이 없는 것이 육아입니다.
사랑하는 아기를 위해 온갖 방법으로 육아를 하다 보면 한달, 두 달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갑니다. 그리고 문득 부모들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 아기가 제대로 발달하고 있을까? 혹시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현저히 늦진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 아기의 발달을 확인하는 아기의 행동 중에 하나는 바로 뒤집기입니다. 아기들마다 뒤집는 시기는 각자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아기가 뒤집는 시기는 90일 전후로 뒤집는다고 합니다.
뒤집는 시기가 늦다고해서 너무 조급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들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기 때문에 천천히 기다리면 아기가 스스로 뒤집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아기가 목을 가누는 시기도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아기가 뒤집는 시기와 비슷하지만 신생아 목 가누는 시기는 ‘터미타임’이라는 신생아 운동으로 조금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과한 ‘터미타임’을 진행하게 된다면 아기가 힘들 수도 있으니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아기 목가누는 시기에 중요합니다.
‘터미타임’은 아기가 목을 가눌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운동을 의미합니다.
‘터미타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아기가 스스로 목을 가눌 수 없기 때문에 꼭 부모님이 조금 잡아주셔야 합니다.
먼저, 역류방지 쿠션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아기의 양손을 부모님이 한손으로 살짝 잡고 아기의 앞가슴 쪽에 받쳐줍니다. (아기를 살짝 들어서 엎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나머지 한손으로 아기의 다리 사이를 통과해 아기의 아랫배를 살짝 받쳐줍니다.
그리고 역류방지 쿠션의로 살포시 아기를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목을 살짝 스스로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부모님이 앞에서 아기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그렇게 한다면 아기가 목을 살짝 들었다가 떨어뜨렸다가를 반복하게 됩니다. 너무 과하게 한다면 아기가 힘들 수 있기 때문에 3회정도만 반복하고 충분히 휴식을 한 다음에 또 다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아기가 조금씩 발달해가는 과정을 보면서 부모님의 마음은 참 따뜻해집니다. 아기의 발달이 다른 아기들에 비해서 조금 더디다고 하더라도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아기를 믿고 조금 천천히 기다리며 아기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현명한 부모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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