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일 EPL 16R 토트넘vs리즈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번경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아주 높았습니다. 무승행진을 달리는 토트넘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값진 승리였고 손흥민의 100호골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아주 중요했던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 결과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3:0이라는 완승을 거두었고 손흥민 또한 100호골을 달성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토트넘 선발 라인업
요리스 -도허티 - 알더베이럴트 - 다이어 - 벤 데이비스 - 해리 윙크스 - 호이비에르 - 베르바인 - 은돔벨레 - 손흥민 - 해리 케인
경기 주요 내용
리즈의 플레이 스타일은 선수들의 1:1 전담마크를 기본으로 하는 공격형 전술을 펼쳤습니다. 경기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토트넘의 공격수, 미드필더에게 전담마크를 붙여서 앞박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강력하게 토트넘의 골문을 지속적으로 겨냥하는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리즈의 이런 전술은 토트넘 선수들의 1:1 개인기량으로 인해 무마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은돔벨레는 수차례 발기술로 탈압박을 성공했으며 호이비에르 역시 뛰어난 피지컬로 탈압박에 성공하며 전방에 있는 바르바인과 손흥민에게 여러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늘 수비적인 플레이만은 추구하던 무리뉴는 이번 경기에도 역시 수비를 기반으로 하는 역습형 축구를 펼쳤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경기에서 골이 양팀 모두 많이 터질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리즈 유나이티드는 부족한 골 결정력으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토트넘은 전반전 해리 케인의 패널티킥 성공과 다시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손흥민 - 케인 듀오의 환상적인 골로 전반전에만 두점을 기록하게 됩니다.
패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해리 케인은 공간 침투를 하고 있던 손흥민에게 얼리크로스를 하게 되고 손흥민은 이것을 바로 논스톱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후반전, 무리뉴 감독을 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득점을 하고 난 뒤에 선수들을 후방으로 배치해서 수비형으로 하는 문제점과 늘 손흥민은 교체아웃 시키면서 실점하고 말았던 실수를 이번에는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후반전에도 여러차례 토트넘에게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손흥민의 코너킥을 알더베이럴트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3:0이라는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수 많은 스플린트를 시작하면서 상대방의 수비수들을 항상 긴장하게 만들었고 손흥민 선수의 공간 침투 능력으로 빈공간을 얻어내는 활약을 했으며 그렇게 이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2개를 기록하였습니다. 후반전에는 3:0 공격보다는 수비를 위주로 플레이하여 체력의 한계에도 실점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의 손흥민 평가
전반전 내내 볼을 많이 잡지 못했지만 케인의 패스로 첫공격에서 토트넘의 점수는 두배가 되었고 그의 마무리가 얼마나 본능적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케인과 손흥민 합작으로 프리미어리그 13골은 만들어냈습니다.
손흥민은 알더베이럴트가 헤딩골은 할 수있도록 코너킥으로 도움은 주었습니다.
베르바인에게 좋은 찬스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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