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의 효능과 노로 바이러스 걱정없이 굴 안전하게 먹는 방법과 꿀팁!

굴의 효능과 노로 바이러스 걱정없이 안전하게 먹는 방법.

 

 요즘 유튜브나 각종 매체에서 굴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년 이 시즌이 되면 굴이 제철에 접어들기 때문에 가장 맛과 영양소가 많다고 하죠. 특히나 김장철에도 굴을 넣기도 하고 겨울철 따뜻한 숯불에 먹는 구워서 먹는 석화가 일품입니다. 겨울철 느끼는 굴의 향을 느껴야만 그해 겨울을 즐겁게 보냈다고 할 수 있겠죠? 이번시간에는 굴의 효능과 안전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굴에 대한 정보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굴은 참굴을 말하고 굴조개라고도 부릅니다. 주로 바닷속의 바위에 붙어서 자라며 왼쪽 굴 껍데기는 바위와 같은 지형에 붙어 있고, 오른쪽 껍데기는 볼록하게 튀어 나와 있습니다. 굴은 9월 ~ 12월까지 제철이라고 하지만 겨울내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니 이맘때 가장 굴이 맛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굴은 전 세계에서 서식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경남 통영, 남해에서 채취되는 굴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철분 함량이 많고, 남성의 스테미너에도 좋다는 아연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지방 함량이 적고 칼슘이 풍부해 칼슘 보조제로 먹어도 될 만큼 좋고, 다이어트 식품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굴에 대한 정보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굴의 효능.

• 타우린.

  굴 속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아주 다량 함량 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타우린은 콜라겐을 생산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지방 농도를 줄여 심장질환에 탁월하며, 치매예방에도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 칼슘.

  모두가 알고 있는 바다의 우유. 우유라고 불릴 만큼 칼슘의 함량이 높아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특히나 도움되고, 여성의 골다공증에도 탁월한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철분.

  굴에는 철분 함량이 높아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굴을 자주 섭취할 경우 헤모글로빈 수가 증가해서 체내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빈혈에도 아주 좋은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 아연.

  굴에 함유되어 있는 아연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 예방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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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

 

1. 음식 궁합.

   굴은 레몬과 함께 먹으면 레몬에 있는 구연산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2. 보관 방법.

   굴은 바닷물로 세척을 하고 바닷물을 넣은 비닐에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해야합니다. 장기간 보관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조금씩 나눠 소금을 뿌려 냉동실에 보관해야 안전하게 굴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손질법.

   바닷물이나 소금물로 헹궈서 물기를 제거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석화로 구매했을 경우에는 껍질 내부에 붙어있는 이물질들을 충분히 제거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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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그 밖에도 굴을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석화를 구매할 때 먹기 편안하기 위해 굴 껍데기의 한쪽을 제거한 석화를 구매하기도 하는데 이는 좋지 못합니다. 왜냐면 굴은 부패했을 때 힘이 없어져 껍질이 벌어져 있기 때문에 이것을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생굴을 구매 했을 때에는 특히나 소금물로 깨끗하게 소독을 하고 섭취해야 노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드실 수 있으며, 더욱더 안전하게 먹는 방법은 익혀 먹는 것입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세균으로 인한 감염인데 열을 가했을 때는 쉽게 죽기 때문에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