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잘하는 방법.
약 20년 전에 블리자드에서 출시해서 지금까지도 일부 매니아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한때 열풍을 불었던 게임이었던 스타크래프트는 한 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게임을 떠났지만 지금까지도 흔히 말하는 ‘아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새롭게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이런 스타크래프트, 모든 게임을 이기고 승리의 주역이 된다면 정말 재밌는 게임이지만 스타크래프트만큼 실력을 단기간에 향상시키기 어려운 게임도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스타크래프트 유저들 중에서는 흔히 말하는 ‘고인물’이 많아 정말 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잘하는 사람의 개인화면을 봄으로써 상향평준화 된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스타크래프트를 잘하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이번시간에는 옛 추억의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것들을 게임 중에 유념하시고 많은 연습을 함께 한다면 나중에는 정말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첫번째. 미니맵을 자주 확인하라.
모든 전략게임에는 미니맵이 존재하게 됩니다. 미니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중요한 요소인데요. 게임에 한번 집중을 하게 되면 쉽게 눈이 가지지 않는 미니맵. 하지만 미니맵을 통해 상대방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확인해야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게임이 한창 치열해질 때에도 미니맵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고 어느 순간에는 눈은 미니맵을 보면서 손은 게임을 조작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많게는 2초에 한번, 적게는 5초에 한번은 필수적으로 확인해야한다고 하는 스타크래프트.
두번째. 손속도(APM)에 연연하지 마세요.
APM은 손속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분당 명령 횟수를 의미하는데, 스타크래프트를 잘하는 사람은 APM이 높다? 혹은 APM이 높은 사람은 스타크래프트를 잘한다? 두 가지 모두 약간의 모순이 있습니다. APM 높지 않더라도 적재적소에 맞는 명령을 내리고 상황판단만 정확하게 한다면 APM은 아무 의미 없는 지표일 뿐입니다. 과거 프로게이머 중에서 APM이 200을 채 넘지 않고도 활약을 했던 베르트랑 선수가 있듯이 손속도는 스타크래프트에 있어서 필요 요소는 아닙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만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번째. 유닛의 상성 이해하기.
스타크래프트에는 아주 많은 상성이 존재합니다. 특히 유닛 간에 존재하고 있는 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낭패가 되고 말죠. 예를 들면 마린을 200마리를 뽑아 상대 진영으로 공격을 가지만 저그의 럴커 한부대에게 상대가 되지도 못하고 녹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스타크래프트에는 수 없이 많은 유닛간의 상성이 있어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필수 요소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 유닛 간의 상성을 말씀드리면, 좁은 공간을 침투에 공격을 하는 질럿은 시즈모드가 되어 있는 시즈탱크에게 아주 강력하지만 소형 유닛에게 강력한 벌쳐에게는 약한 유닛입니다. 그리고 벌처는 소형 유닛에게는 아주 강력하지만 히드라, 드라군에게는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드라군은 빠르게 근접하여 공격을 하는 저글링에게는 또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유닛의 숫자에 따라 그 상성이 뒤바뀌기도 합니다. 이렇게 아주 극과 극인 상성이 많이 존재하는 스타크래프트를 잘하기 위해서는 유닛 간의 상성을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네번째. 상황판단 능력.
스타크래프트는 한 게임이 시작되고 난 후에 수 없이 많은 상황판단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럴 때 적합하지 못한 상황판단을 하게 되면 게임을 망치게 되는데요. 게임이 불리하게 흘러 가더라도 어떤 상황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를들면, 상대는 나의 멀티 지역을 노리고 공격을 준비하는 것을 미니맵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때 나의 병력이 멀티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주 병력을 이동하더라도 막을 수 없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런 상황 판단이 맞다면 어떻게 명령을 해야할까요? 그럴 떄에는 상대의 주 건물이 있는 본진 혹은 핵심 멀티지역을 반대로 공격해서 파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 공격이 막히게 되면 게임은 걷잡을 수 없이 불리해지겠죠. 이렇게 게임 중에는 수 없이 많은 상황판단을 해야 하고 또 그 판단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할 때도 발생하게 됩니다. 상황판단을 적합하게 하기 위해서는 사실 연습과 경험뿐입니다. 오로지 많은 경험만이 상황판단 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많은 경험과 고수를 무서워하지 말자.
스타크래프트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경험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게임을 지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전적을 보고 승률이 아주 높은 사람을 피하고 싶은 것은 어떻게 보면 본능일 수도 있지만 고수에게 이기기는 힘들지라도 좋은 경험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고수와 상대해 보면 본인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고 또 나중에 반대로 똑같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잘하는 사람과의 상대는 스타크래프트의 실력일 키우는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률이 아무리 높은 사람이라도 피하지 말고 부딪혀서 경험해 보는 것을 저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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