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효능, 과잉증상, 결핍증상을 알아보자

비타민D는 지용성 성분이며 비타민A와 함께 담즙이 동반되어야만 흡수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내에 지방 성분이 있다면 더 원활하게 흡수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다양한 식품들을 통해서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태양을 뙤었을 때 피부를 통해 필요한 양의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D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비타민D는 신체에서 골격 건강과 치아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뼈속에 칼슘 성분을 저장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미네랄 평형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인산염이라는 성분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것을 막아 혈액 속에 인산염과 칼슘 농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뼈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주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 부갑상선과 갑상선의 기능을 도와줌으로써 칼슘축적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 결막염을 예방하고, 생리통완화에 도움을 주며 골다공증이나 신장질환 예방에 효능을 보입니다.
• 피부암, 전립선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암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비타민D는 인슐린 분비를 향상시켜 당뇨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 혈관속에 부유하고 있는 칼슘이 혈관속 지방 혹은 콜레스테롤 침착을 막아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칼슘대사를 통해서 혈압을 떨어뜨려주고, 혈관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비타민D의 과잉증상과 결핍증상

체내에 비타민D가 과잉되었을 때에는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속 칼슘농도가 증가되고 구토, 복통, 근력저하, 설사, 탈모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관절에 통증이 발생되고 성장지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에 결석이 생길 수 있으며 변비, 요독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에도 다양한 결핍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골격의 성장이 부진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칼슘 흡수율이 떨어짐에 따라서 구루병과 같은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신경질환, 충치, 발육저하,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기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비타민D는 부족했을 때, 과도했을 때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신체에 아주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