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배앓이 증상과 예방법, 아기에게는 너무나 큰 고통 배앓이.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와 육아를 시작하다보면
너무나도 많은 사건 사고들이 발생합니다.
특히나 아기와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도대체 왜 우는지, 왜 칭얼거리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초보 엄마아빠는 답답하기만 할 뿐이죠.
이번시간에는 신생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배앓이,
바로 신생아 배앓이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배앓이의 원인먼저 알아볼게요.
신생아 배앓이 원인
배앓이는 우리 말로 정확한 뜻은 없습니다.
아기가 겪는 복통을 말하지만 그 원인은 분명합니다.
적당량을 넘어서 많이 먹었을 때 배아플 때,
혹은 수유중에 공기가 많이 흡입되어 배에 가스가 찼을 때.
상한 분유를 먹이거나 오래된 모유를 먹이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신생아 배앓이는 이런 이유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신생아 배앓이 증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기들마다 차이는 있고 정확한 답은 아니지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려볼게요.
신생아 배앓이 증상
대부분의 신생아 배앓이는 생후 100일 이전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밤이 되면 배앓이의 증상은 특히나 심해지고, 울음을 그치치 않아요.
심할 경우에는 자지러지게 울면서 몸이 활처럼 휘어지고
복부가 평소보다
딱딱해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배앓이가 의심되지만 정확한 진단은 의사에게 맡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나 다른 질병 때문에 그럴 수도 있으니
위와 같은 상황이 생긴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아기에게도 큰 고통을 주게 되는 배앓이.
아기도 많이 힘들지만 또 엄마아빠도 많이 힘들기 때문에 미리미리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신생아 배앓이를 예방할 수 있을지 이어서 알아볼게요.
신생아 배앓이 예방법
1. 수유후에는 반드시 트림시키기.
원인을 보시다시피 아기의 배에 공기가 찼을 때 배앓이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켜야합니다.
신생아의 경우에는 소화기관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뱃속에 가스가 찼을 때,
스스로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유 중에 잠들었다고 트림을 시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100일이 되기 전까지는 잠들더라도 꼭 부드럽게 등을 두드려 트림을 시켜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배앓이 예방 제품 사용하기.
배앓이의 고통을 많이들 겪는 탓에 시중에는 배앓이 예방 제품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젖병에는 배앓이를 예방할 수 있는 공기 구멍이 있어서 수유 시,
아기의 공기 흡입을 최소화 해줍니다.
아기 제품을 구매하실 때, 꼭 배앓이 예방 장치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분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기들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부모가 판단하기에
우리 아기가 소화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싶으면 소화에
도움되는 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아요.
소화가 제대로 되지 못할 때 배앓이가 생길수도 있으니 말이죠!
3. 배를 따뜻하게 해주기.
이 부분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인 사항이죠?
어른들도 배탈이 났을 때 엄마손은 약손 하면서
배를 만져주는 것처럼
배를 따뜻하게 했을 때
소화기간의 활동이 더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시로 아기의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기본적으로 옷을 입히고 속싸개를 감싸고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니까 참고하시고,
혹시나 핫팩을 바로 아기 배에 갖다대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4. 적당량 수유.
앞서 제가 신생아 분유량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번 했었는데,
적당량까지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같아요.
신생아도 과식을 할 경우 소화가 되지 않아 가스가 생기고, 또 배앓이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유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아기들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아기의 특성을 잘 고려하셔서 수유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네가지 신생아 배앓이 예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신생아 배앓이 예방을 위해 마사지나, 유모차를 태우거나 등등
이런 글들도 굉장히 많은데
배앓이의 원인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 않거나
이행하는 노력에 비해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 것들이기 때문에
저는 생략했고, 제가 말씀드린 네가지만 잘 지켜준다면
신생아 배앓이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생후 100일이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배앓이도 사라지고 건강해진다고 하니,
결국 해답은 시간에 있답니다.
아기가 스스로 트림을 하고 방귀도 시원하게 뀌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다들 화이팅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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