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꿀팁 Time

겨울에 꼭 맛봐야 하는 겨울 제철 음식 Best.5

by 려블리네 2020. 12. 30.

겨울에 꼭 맛봐야 하는 겨울 제철 음식 Best.5

추운 겨울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겨울철 별미를 찾아 떠나는 맛집 여행이 한몫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유롭게 즐기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미식가분들이 많습니다. 겨울철에 특히나 맛이 좋은 음식 혹은 비로소 겨울이 되어서야 영양소가 완성되는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겨울에는 꼭 맛봐야 하는 겨울 제철 음식 Best.5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방어

대방어는 모든 사람들이 겨울철 가장 많이 찾는 제철 음식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많은 낚시꾼들은 대방어를 잡기위해 출조를 하기도 하고 그 손맛을 찾기 위해 겨울이 되면 늘 인기있는 낚시 대상어종이 됩니다. 방어는 1년 내내 잡히기는 하지만 가장 살이 오르고 기름진 철이 바로 추운 겨울인데요. 특히 12~1월은 방어가 가장 맛있는 철이기도 합니다. 제철에 판매되는 대방어의 시세는 보통 1kg 4만원정도입니다. 다른 생선들에 비해 시세가 저렴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한번 맛을 본다면 또 다시 찾게 되는 대방어의 매력. 겨울이 되면 방어에 스며드는 기름기는 육고기 못지않기 때문에 아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을 대표하는 굴. 이전에 한번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었던 굴은 주로 남해안 부근에서 많이 나오고 있고 또 겨울이 되면 살이 꽉 차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겨울이 되면 늘 굴을 찾고 있습니다. 제철 굴은 맛과 향은 물론이고 영양가까지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특히나 겨울 제철 음식으로 지금까지도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섭취를 하게 되면 노로 바이러스라는 무서운 질병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손질과 보관 방법으로 섭취를 한다면 겨울철 별미가 될 것입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만큼 굴에는 칼슘, 철분,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각종 건강식에도 곁들여지는 굴. 유난히도 추운 이번 겨울에는 굴을 꼭 드시고 겨울의 별미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꼬막

꼬막은 또 다른 겨울철 제철 음식입니다.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꼬막은 요즘 같은 겨울에 많은 식당에서도 찾아 볼 수 있고 엄마들이 집에서 반찬으로 많이 내 놓기도 하는 효자와 같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꼬막의 제철은 특히 11월에서 3월까지라고 알려져 있지만 1~2월이 되면 꼬막은 더 오동통해지고 영양가 또한 풍부해집니다. 꼬막은 집에서 조리하기가 편하기 때문에 꼬막무침, 숙회 등으로 많이 드시는 편입니다. 어패류이기 때문에 해감과 손질에 다소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있지만 다른 해산물에 비하면 굉장히 간단하게 조리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 좋은 겨울 제철 음식이 되었습니다. 꼬막을 해감하기 위해서는 민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어둡게 한 다음 2시간 정도 가만히 놔두면 해감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깨끗하게 씻기만 하면 기본적인 손질은 끝입니다. 꼬막은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고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저지방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아주 탁월한 효과를 주고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과 철분은 여성의 빈혈에도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메기

과메기는 겨울틀 별미로 조금의 호불호가 갈리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겨울만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과메기를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냉동과 해동을 반복해 바닷바람에 건조시켜 만드는 음식으로 특히나 기름기가 많아 아주 고소한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과메기는 11월부터 1월까지 제철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12월말에서 1월까지가 과메기를 드시기에 가장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특히 포항 구룡포가 과메기로 아주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지금 이 계절이 되면 주문이 물 밀듯이 밀려든다고 합니다. 과메기는 칼로리가 아주 낮은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메기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에 도움이 되고 어린이들의 시력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메기에 다량으로 햠유되어 있는 오메가3와 비타민E는 피부 노화를 억제해주는데에 아주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럭

많은 사람들이 시중에 횟집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생선이 바로 우럭입니다. 그러나 12월달이 되면 우럭은 제철에 접어들게 됩니다. 우럭은 일년 내내 많이 잡히기도 하고 맛 또한 큰 차이가 없지만 겨울철이 되면 급격히 떨어지는 수온에 대비하기 위해 지방을 축적하게 되고 그래서 다른 계절에 비해 살이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더 풍부해집니다. 우럭은 회로 먹어도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횟집에서 가장 많이 취급하는 생선이지만 회 말고도 구이나 매운탕으로 먹어도 우럭의 풍미를 한껏 더 즐길 수 있으니 이번 겨울에는 쉽게 접하는 우럭 회 말고 우럭 구이나 우럭을 통으로 넣은 매운탕으로 겨울을 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