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검사, 의미와 꼭 해야하는 산전검사 종류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결혼 이후 계획적인 임신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바로 산전검사입니다.

 

산전검사란?

산전검사는 결혼을 하기 전이나 임신을 하기 전에 여러가지 질환에 대한 검사를 통해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부부의 여러 건강을 점검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산전검사는 계획임신을 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자의 경우에는 자궁경부암검사를 비롯해서 초음파검사를 꼭 받아야하고, 뱃속의 태아를 위해서 자궁의 형태 및 난소낭종이 없는지 파악해야합니다. 그리고 혈액검사를 통해서 빈혈, 성병, 간염 등을 반드시 체크해야합니다.

 

혈액형 검사

희귀하다고 알려진 혈액형 RH음성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위험을 대처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검사입니다. 엄마와 아빠의 혈액형에 따라서 아이에게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은 산전검사의 첫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풍진 검사

풍진은 흡사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질병입니다. 풍진에 감염되면 체온이 상승하고 임파선이 붓는 증상이 발생하고 발진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임산부가 임신초에 풍진에 걸리게 된다면 태아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백내장, 심장질환, 발달장애, 청력장애와 같은 선천성 이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계획임신을 생각하고 있다면 산전검사 중 하나인 풍진검사가 꼭 이루어져야합니다.

 

간염검사

만약 산모가 간염을 앓고 있으면 혈액을 통해서 아기 또한 간염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염 예방접종이 꼭 이루어지는데 대부분 3회에 걸쳐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매독 검사

매독은 아기를 갖기전에 꼭 치료해야하는 병입니다. 14주 안에만 매독을 치료하게 된다면 아기에게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치료가 이루어져야합니다. 만약 매독에 걸려 있던 사람이 임신을 하게 되면 유산을 하거나 사산을 하게 되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이루어져야합니다.

 

빈혈 검사

임신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굉장히 많은 철분이 필요합니다. 빈혈을 치료하지 않은 상태로 출산을 하게 되면 출산당시에 있을 출혈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빈혈에 대한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져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