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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 고양이 용품(고양이 키우기 위한 필수 용품)

by 려블리네 2021. 1. 13.

반려묘 : 고양이 용품(고양이 키우기 위한 필수 용품)

요즘에는 반려견과 반려고양이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매체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 컨텐츠가 많아진 것 또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반려동물인 강아지를 이어서 인기가 많은 애완용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과거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면서 느꼈던 애완 고양이를 키우기 위한 필수 용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들중에서 책임감 또한 아주 중요한 하나의 요소이지만 경제적으로도 많은 지원이 필요한 것이 바로 반려동물입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필수 용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려고 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번째. 고양이 화장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배변을 위한 장소가 따로 비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특히 밥을 먹는 장소와는 사뭇 다른 곳에 고양이 화장실을 배치해야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덜 받고, 배변 활동 후에 고양이는 발을 이용해 자신의 배설물을 모래나 흙으로 덮는 것이 본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웬만하면 모래나 흙이 외부로 튀지 않도록 작은 집처럼 생긴 화장실을 추천 드립니다.

 

 그 밖에도 고양이 화장실에 넣을 모래 또한 시중에서 미리 구비해야 합니다.


두번째. 캣 타워.

고양이를 키우기 위해 가장 큰 돈이 들어간다고 할 수 있는 캣타워.

 

 캣타워의 중요성은 고양이를 키워 보신 분들이라면 격하게 공감하실 겁니다. 고양이는 수시로 발톱 갈이를 하기 때문에 발톱을 긁기 위한 별다른 도구가 없다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벽과 같은 다른 곳에 발톱을 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벽지는 다 뜯겨 나가고 전선이나 각종 이불 모두 못쓰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중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캣타워를 대신해서 대체할 만한 제품들이 있긴 하지만 금방 소모되거나 고정이 되지 않아 고양이들이 오히려 스트레스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캣타워는 고양이를 키우기 위한 필수 용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고양이 털 빗.

고양이는 털이 굉장히 많이 빠지는 동물 중에 하나입니다. 계속해서 털을 관리해주지 않으면 털이 아주 많이 빠지기 때문에 온 집안에 고양이 털이 날리게 됩니다.

 

 심지어 옷장에 있는 옷들에도 털들이 붙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고 사람들을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수시로 털 빗을 활용해서 관리를 해 주어야합니다.

 

 ‘스핑크스 고양이와 같은 털이 없는 종의 고양이가 아니라면 빗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털을 빗어 죽은 털을 계속 관리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네번째. 고양이 모래와 모래 삽.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고양이는 배변활동 후에 모래를 이용해서 다시 덮은 습성이 있기 때문에 모래 또한 고양이 양육에 꼭 필요한 필수 용품이자 소모품입니다.

 

 고양이 모래는 고양이 배변의 악취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고양이의 소변이 모래에 닿으면 작게 뭉쳐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또 그렇게 뭉쳐진 고양이의 배변을 삽을 이용해서 수시로 빼줘야만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고양이 모래 삽은 뚫려있기 때문에 고양이의 배변만 골라낼 수 있어 아주 편리하기 때문에 그 또한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고양이 컨넬.

주로 이동장이라고 부르는 컨넬. 고양이는 산책이 아주 힘든 동물이기 때문에 컨넬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모든 반려동물이 똑같이 병원을 자주 가야합니다.

 

 고양이는 외출을 할 때 컨넬(이동장)이 없이는 외출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일부 고양이들은 산책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라고 볼 수 있고 대부분의 고양이는 외출 시 반드시 컨넬(이동장)을 이용해서 외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컨넬(이동장)이 없이 외출을 하게 됐을 때 작은 소리에도 예민한 고양이가 뛰쳐나가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꼭 구비해야하는 고양이 필수 용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양이 집사가 되기 위한 필수 용품 5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고양이 집사로써 갖춰야 할 용품들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필수적인 용품들만 이렇게 간추렸지만 사실은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여러가지 많은 제품들을 사게 될 것입니다.

 

처음 고양이를 키우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 집사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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