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운전하는 모든 분들이 두려워하는 자동차 방전. 급하게 출근을 해야 하는 추운 겨울 날 아침. 자동차의 시동을 걸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당황해 본 적 있으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추운 겨울 아침 자동차의 방전으로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 보험을 불러 급하게 출근하게 되는 경험을 많이 하시게 됩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방전의 원인은 무엇 때문일까요?
자동차에 익숙한 남자들은 대부분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증상을 보고 방전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되지만 자동차에 익숙하지 않은 여자분들은 자동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발생하는 증상을 보고 방전 때문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워하는 여자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방전 증상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방전의 원인
우선, 자동차의 방전은 자동차 내부에 있는 베터리의 문제입니다. 베터리는 자동차에게 전력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는 자동차 부품의 하나입니다.
베터리는 고온과 저온에 반응을 하게 되는데 온도가 높을 경우 베터리 자체의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고장을 발생하기도 하고,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온도가 낮아졌을 때 베터리 내부에 들어있는 전해액의 응고로부터 방전은 시작됩니다. 전해액이 응고되어 버리면 시동을 걸 때 전압이 낮아져서 아예 반응조차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시동이 걸려져 있지 않을 때 전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되었다면 방전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전력소모는 시동을 끄고 내리면서 실내등을 켜두거나 블랙박스에 소모되는 전력, 혹은 미등이나 전조등을 켜둔 채로 오랫동안 방치되었을 경우 베터리 내에 남아있는 전력이 모조리 소모되었을 때 자동차의 베터리가 방전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주차 후 시동을 끄고 내리기 전에는 각종 전력 소모가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을 꺼야만 자동차 방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 베터리 수명이 다했을 경우. 자동차의 베터리는 자동차의 엔진이 작동하면 발전기도 함께 가동되게 되고 발전기가 가동되며 베터리에 전력을 충전하게 됩니다. 그렇게 어느 정도의 전력을 유지하며 베터리가 가동되지만 만약 자동차 베터리의 수명이 다했다면 전력의 소모양은 많아지고 전력의 충전량은 적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동차에 방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동차 베터리의 일반적인 수명은 4년 정도로 책정되지만 관리여부에 따라 최대 5년까지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방전 증상
자동차의 베터리가 방전이 되었을 때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형태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 방전으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에는 ‘엔진 Start’ 버튼을 누르거나 키를 돌렸을 때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특히나 자동차의 베터리가 조금 남아 있을 경우에는 엔진이 살짝 돌아가긴 하지만 전력이 부족해 바로 멈추게 되지만 완전 방전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딸깍하는 소리만 들리고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더 이상 엔진이 회전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완전 방전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특히 라이트나 실내등을 켰을 때 평소와 불빛의 강도가 훨씬 약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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