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모리츠 분유포트 후기(육아의 질이 달라집니다)
분유포트를 구매하게 된 배경.
첫 우리 아기가 태어나고 여러가지 육아 용품을 구매하며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분유포트입니다. 분유포트는 물의 일정 온도를 유지하게 만들기 때문에 아기에게 먹일 분유를 제조할 때 정말 편안하게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시중에 여러가지 분유포트가 있지만 저희가 구매한 분유포트는 모리츠 분유포트입니다. 아주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분유포트가 각종 회사에서 출시되어 굉장히 많지만 저희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내에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저렴하다고 해서 혹시나 오래 사용하지 못할까봐 걱정을 하긴 했지만 지금까지 아기가 18개월이 되도록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모리츠 분유포트에 대한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아기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분유를 타는 법조차 몰랐습니다. 새벽에도 수시로 수유를 해야 했을 때 저희는 분유포트가 있기 때문에 쉽게 분유를 탈 수 있었지만 만약에 분유포트가 없었다면…. 물을 끓이고 또 물을 식혀야 하고 온도를 직접 피부로 측정해야 했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 구매했던 분유포트. 육아에는 정말 필수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주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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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억기능 : 이 제품은 전에 사용했던 모드를 자동으로 기억하므로 사용할 때 마다 기능을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제품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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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작동기능 : 제품 작동 중에 용기를 빼내고 1분안에 제자리에 올려 놓으면 원래 설정대로 작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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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사용 : 먼저 37~70도로 설정하면 일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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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분유타기 : 분유를 원터치로 1분안에 적당한 물의 온도로 탈 수 있습니다.
제품사양
- 제품명 : 분유기
- 모델명 : SJC-MO9BS
- 정격전압 : 220V ~
- 정격주파수 : 60Hz
- 정격공률 : 1000W
- 용량 : 1.2 L
사용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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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상태
전원을 연결하면 표시창에 “8888”이 나타나고 1초 후에 반짝거리며 대기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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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버튼
스위치 버튼을 누르면 표시창에 물의 온도가 나타나면서 켜짐상태가 됩니다. 작동 중 이 버튼을 누르게 되면 대기상태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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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선택 버튼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면 일반물 사용, 정수사용, 우유 덥히기, 젖병소독, 차, 물끓이기 등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원터치 분유타기” 버튼을 누르면 “정수사용”모드로 설정됩니다.
제품의 리뷰
아주 심플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모리츠 분유포트. 젖병 소독, 차, 물끓이기 등의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저희는 젖병 소독기가 따로 있고, 온수가 잘 나오는 정수기가 있기 때문에 분유를 타기 위한 기능만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정수를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분유 타기에 적정 온도 45도(변경가능)를 바로 유지하게 되고, 수돗물을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물을 끓이고(100도까지) 보온 상태로 접어들게 되고 45도에 이르게 되면 그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분유를 타기에는 정말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은 대기 상태이며, 아무런 기능을 작동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여러가지 버튼으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게 되면 바로 작동되니 정말 편안했습니다.
이렇게 ‘정수사용’을 선택해 물의 온도를 45도로 설정하고 5분정도만 있으면 물의 온도가 적당한 온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항상 저희는 물의 온도를 45도로 유지하고 하루에 한번 물을 갈아주고 세척을 하고 있어요.
아기는 분유뿐만이 아니라 물도 자주 마셔야 하는데 찬물을 먹일 수 없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의 45도로 유지된 물을 아기 물통에 담아서 주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분유포트가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주변에 누군가의 아기 출산이 임박했다면 가장 먼저 물어보는 것이 분유포트입니다. 그 만큼 분유포트로 육아의 질이 너무나도 달라졌고 2년이 되도록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특히나 가격까지 정말 저렴하기 때문에 만족입니다. 가격을 더 지불하면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도 많지만 저희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아주 잠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했지만 이렇게도 고마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리츠 분유포트’ 정말 추천 드리고 싶어요^^(절대 광고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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