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세로줄 생기는 원인은 질병일지도

손을 통해서 사람의 모든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손톱은 우리몸의 건강에서 일부 문제점을 드러내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손톱이 약해져서 잘 부서진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고, 손톱이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이 생기면 건선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손톱의 색이 변하는 현상이 생긴다면 다양한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이번시간에는 손톱 세로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손톱 세로줄은 단순한 색소침착에 의해 생길 수도 있는 현상이지만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손톱 세로줄 생기는 이유

첫번째 단순히 손톱에 생긴 상처나 색소침착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은 자연스럽게 상처가 생기기도 하고 다시 재생하기도 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색소침착이 일어나 이렇게 손톱 세로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임신으로 손톱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많은 호르몬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임신 중에는 신체 일부 부분의 색이 짙어지기도 하고 주근깨, 기미와 같은 변화가 생길 수도 있으며 손톱과 발톱이 쉽게 부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번째 염증성 피부질환에 의해 손톱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히 무좀이라 불리는 것이 손톱에 생길 경우 손톱이 울퉁불퉁해지며 손톱의 색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네번째 흑색종이라는 암으로 인해 손톱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 세로줄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흑색종이라는 암을 의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손톱 세로줄의 경계가 희미해지며 점차 퍼지거나 손톱과 발톱 아래에 피가 보이는 경우는 암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합니다.

 

이처럼 손톱 세로줄은 가벼운 증상일 수도 있고 심한 질환일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꼭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