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감기 예방법 & 아기 감기 걸렸을 때 대처법(필독사항)

아기 감기 예방법 & 감기 걸렸을 때 대처법.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아기들이 감기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항상 관리가 필요하고 특히나 요즘 같은 특별한 상황일 때에는 더욱 더 조심해서 아기가 아프지 않게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 아기가 갑자기 열이 나고 기침과 콧물이 동반하게 될 경우, 초보 엄마 아빠들은 쉽게 당황하기 십상입니다. 아기가 감기에 걸리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어떤 것들을 하면 좋을지 또 아플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을 만든다고 해도 면역력이 성인들에 비해 낮은 아기들은 쉽게 감기에 노출될 수 있으니 평상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아기가 아플 때는 가장 먼저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 이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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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하는 방법◁

1. 항상 청결을 유지합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아기의 손이 닿는 곳에는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2. 사람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해주세요. 사람이 붐비는 곳에는 항상 감기 바이러스가 함께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곳은 최대한 피함으로써 타인으로부터 전염될 수 있는 경로를 사전에 차단해 주세요.

3. 평소 아기를 꽁꽁 싸매지 않고 약간은 얇은 옷으로 입혀 스스로 체온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른들의 경우 ‘아기 춥다. 따뜻하게 입혀라’ 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렇게 되면 갑자기 추워졌을 때 스스로 체온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4. 겨울에 샤워는 최소화해주세요. 아무리 따뜻한 물에서 샤워를 하고 방을 따뜻하게 해 놓아도 샤워 후 몸에 묻어 있는 물기들이 증발하며 아기의 열과 함께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 감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5. 감기 바이러스는 주고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의 손도 자주 씻겨 청결을 유지해 주시고, 손가락을 빨거나 코를 만지지 못하게 막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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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감기에 걸렸을 때 대처하는 방법◁

1. 습도를 항상 유지해주세요. 실내 습도가 40% ~ 50%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습기를 켜주시고, 혹시나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수건을 널어 실내의 습도를 유지하면 좋습니다. 특히 건조한 실내에서 장기간 노출되어 있을 때 아기는 콧속의 점막을 자극하여 감기가 더욱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2. 열이 날 때, 미지근한 물로 적신 수건으로 아기의 몸을 닦아 체온을 떨어뜨려 주세요. 어른의 경우 열이 날 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지만 아기는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인위적인 방법을 통해 체온을 떨어뜨려주어야 합니다. 아기는 놀다가도 일시적으로 열이 38도를 올라갈 수 있지만 1시간정도 유지될 경우에는 얼른 대처해야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열이 날 때, 체내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자주 먹여주어야 합니다. 특히나 기침을 해서 편도가 부어 있을 경우에는 따뜻한 물을 꼭 섭취해주어야 하고, 이때 도라지, 배를 달여낸 물을 45도 정도까지 식혀서 먹여주면 감기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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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기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감기 예방법과 아기가 감기에 걸렸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아봤습니다. 감기가 걸려 열이 나고 기침, 콧물을 동반할 때에는 누구보다 부모님이 힘들기 때문에 아기를 위해 그리고 스스로를 위해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대처를 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