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자격증 응시를 위한 정보(전망, 응시자격, 시험)

안녕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으로 한국산업인력공간에서 시행하고 있는 손해평가사 자격증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이번시간에는 손해평가사 자격증 응시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하는 정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해평가사의 전망과 자격증 응시자격, 시험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손해평가사의 의미와 전망

손해평가사는 농작물들이 다양한 재해로 인해 발생된 손해에 대한 보험사고의 조사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보험과 관련된 법규와 약관을 토대로 전문성있게 사고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하게 됩니다.

손해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주로 농작물이나 가축, 농업인의 안전, 농기계등의 피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사실을 확인하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손해물에 대한 보험 가앵과 소해액을 평가하게 됩니다. 손해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농협금융회사, 보험회사, 농작물생산관련 다양한 단체, 농산물 지자체, 조합 등 다양한 기관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농업피해가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농업재해와 관련된 다양한 제도가 체계화되고 있습니다. 보험이 적용되는 대상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고, 정부의 지원 또한 증가하고 있어서 손해평가사에 대한 여러 기관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손해평가사 자격증 시험

농림축한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서 연령, 경력, 학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손해평가사 자격증 시험은 1차와 2차 시험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1차시험에서는 3개의 과목(상법 보험편,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으로 나뉘어져있고 각 과목별 25개 문항으로 총 75문항으로 1차 시험이 이루어집니다.

시험시간은 90분이 주어지고 4지선택형의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1차 시험에 합격해야 2차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2차시험은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에 대한 시험이 치뤄지게 되고 과목별 10문항으로 120분이 주어지고 단답형, 서술형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1차시험은 과목당 40점 이상이 되어야하며, 평균 60점 이상을 받게 되면 합격입니다. 1차 시험 이후 2차시험은 60점이상을 받아야 손해평가사 자격증 시험에 최종 합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