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1-22 1R] 토트넘 vs 맨시티 : 달라진 토트넘이 맨시티를 이길 수 있었던 이유와 손흥민 활약/손흥민 현지반응

[EPL 21-22 1R] 토트넘 vs 맨시티 : 달라진 토트넘이 맨시티를 이길 수 있었던 이유와 손흥민 활약/손흥민 현지반응

 

 

 

지난 2021년 8월 16일

개막전을 갖게된 토트넘.

 

첫상대는 맨시티를 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토트넘의 패배를 예상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선전했고,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게 되어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토트넘은 20-21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무리뉴감독의 경질이후 누누 산투감독의 부임,

 

해리 케인의 이적설로 많은 이슈를 안고 있었고,

내부적인 상황이 좋지 않아 패배를 예상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토트넘 vs 맨시티 경기에서

토트넘이 맨시티를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과 손흥민 활약,

그리고 손흥민의 결승골에 대한 현지반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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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승리 요인

토트넘은 20-21시즌을 치루면서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되었던 수비진.

 

많은 사람들은 토트넘 수비수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고,

새로운 시즌, 수비수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렵다고 평가해왔습니다.

 

토트넘이 맨시티를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탕강가'입니다.

 

 

탕강가는 그동안 토트넘에서 그렇게 주목받지 못하고,

활약하지 못했던 선수 중 한명입니다.

 

그러나 이번경기에서 탕강가에 대한 평가가

급격하게 바뀌게 되어

 

여러 언론사는 그를 결승골을 기록한 손흥민과 더불어

평점 9점으로 평가했습니다.

 

탕강가는 좌측 윙백으로 출전하여

맨시티의 주 공격루트였던 스털링을 완벽하게 마크에 성공하며

맨시티의 공격을 무력화하기에 충분했고,

 

토트넘의 역습시,

탕강가의 발을 항상 거쳐가는 모습을 통해

토트넘 공격 진행에 얼마나 필수적인 인물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의 주요 공격루트는

수비수에서 탕강가 혹은 호이비에르에게로

그리고 탕강가 호이비에르에서 손흥민, 알리, 모우라에게로

 

이런 방식으로 공격을 이어갔고,

 

 

오른쪽에서는 레길론의 오버래핑을 호이비에르가

빈자리를 막도록 했고,

 

왼쪽에서의 탕강가는 그자리를 지키며,

팀의 공격루트의 중심을 잡게했습니다.

 

여기서 핵심 포인트!

 

 

누누 산투감독은

토트넘 선수들이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하지 않도록

보강한 전술이 맨시티를 상대로 먹혀들었습니다.

 

다소 후방 빌드업이 약했던 토트넘은

그것을 보강하기 위해 빌드업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역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탕강가 혹은 호이비에르의 롱패스가 적중했고,

 

다이어와 산체스는

맨시티 공격수를 상대로 1:1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스킵, 호이비에르를 바로 백업할 수 있도록

전술을 꾸려 그것이 토트넘 승리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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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현지반응

 

해리케인 보고있나?

맨시티를 떠나고 싶어하는 해리 케인을 이야기하는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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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에게 떠날 수 있다고 이야기해

위와 비슷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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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와 탕강가

그동안 부진했던 산체스와 탕강가를 칭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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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경기력이야. 탕강가가 MOM이야

토트넘의 경기력을 칭찬하고 역시나 탕강가를 칭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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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결승골에 감탄하는 토트넘팬.

역시나 현지에서도 열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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