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철해산물 : 한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는 해산물 Best.3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려블리네입니다.
장마가 지나가고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무더위.
벌써부터 지쳐있는 분들 많이 계실 것 같아요.
한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겨울이 오기만을
기다리지만
일부의 사람들은 한여름의 별미를 즐기기 위해서
기다린 사람들도 있답니다^^
한여름이 되면
많은 횟감들의 생선들은 살이 물러지고
영양가 또한 빠지기 때문에 많이 즐기지 않지만
오히려 한여름이 되면 제철을 맞이하는 생선도 있어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8월 제철해산물 Best.3를
선정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에 지치기일수이지만
이렇게 제철을 맞이하는 해산물들을 즐기는 것도
한여름의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같아요^^
8월 제철해산물 Best.3
첫번째 : 민어
민어는 최대 길이 1m까지 성장하는
대형 어류 중에 하나입니다.
민어는 백성 민자가 들어가 있어서
흔히 대중적인 생선이라고 오해를 하기 쉬운데
반대로 과거 수라상에 올랐을 만큼
여름철 최고의 별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민어는 지방이 적고, 비타민, 인 등과 같은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과 같은 지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건강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민어는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데
그 담백한 민어의 맛을 따라올 수 있는 생선이
없을 정도로 맛있고 비린내 또한 전혀 없어
여름철 최고의 생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민어는 찜이나 조림, 매운탕을 많이 드시지만
회로 먹어도 담백하고 단맛이 일품인 민어.
그리고 크기가 크면 클수록 그 맛은 더 좋아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8월 제철해산물에 선정되었습니다.
두번째 : 갈치
갈치는 누구나 사랑하는 생선 중에 하나입니다.
흔히 우리의 밥상에 등장하는 대표 어종이자
다양한 요리로 우리의 밥도둑이 되어주는 갈치.
갈치는 아쉽게도 성격이 너무 급해서
잡은 후에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회로 먹기는 쉽지 않습니다.
갈치 새끼인 풀치라고 불리는 녀석을
낚시로 잡은 후에 바로 회로 먹기도 하지만
성체가 되어 있는 갈치의 회를 맛보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서 가장 흔히 먹게 되는 조림, 찌개, 구이.
하지만 이런 요리들만으로도 갈치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갈치는 성격이 급해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갈치를 잡는 현장에서는 그대로 손질을 해서
회로 먹기도 하는데 별미 중에 별미입니다.
우리에겐 가장 흔하지만
여름이 되면 살이 도톰하게 오르고 더 담백해지는
갈치를 두번째 8월 제철해산물로 꼽았습니다!
세번째 : 전복
전복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 중에 하나입니다.
바다에서 나오는 최고의 보양식으로 유명하고,
특히 여름철 복날이 되면 삼계탕이나 백숙과 함께
조리되어서 먹게 되는 전복.
백숙이나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바로
몸보신입니다.
그런 몸보신을 위한 음식에 함께 조리되는 이유는?
바로 전복 또한 몸 보신에 아주 좋다는
증거가 되겠죠?
이전에 여름에 제철을 맞이한다고 전복을 소개한 바 있는데
지금 시즌의 전복은 절정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영양가는 물론이고 탱글탱글한 식감까지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에
8월 제철 해산물 Best.3에 선정되었습니다.
전복은 여러가지 음식과 함께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회나, 숙회와 같이 자체로 즐기는 것도 여름철
또 다른 별미가 된답니다.
이렇게 8월 제철 해산물 Best.3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를 경고하고 있지만
그만큼 더 제철을 맞이하는 해산물들을 먹으며
기운을 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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